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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21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냉각수 누수 논란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4월 출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에서 냉각수가 누수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일부 아이오닉5 소유주들은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 냉각수를 보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에서 냉각수 부족 메시지가 뜬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 소비자는 "보충한지 하루 만에 냉각수가 없어졌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소비자는 "냉각수 보충 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해 정밀 검사를 통해 냉각수 누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이오닉5 차량에서 냉각수 누수와 관련된 불만이 줄을 잇자 현대차도 원인 파악에 나섰다. 현대차 측은 승온히터의 조립 불량으로 냉각수 누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고객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1. 6. 24.
현대자동차, 고성능 세단 모델 '아반떼 N' 디자인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해치백과 SUV에 이어 세단으로 라인업을 확장한다. 22일 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발표한 고성능 SUV 코나 N에 이어 고성능 세단 모델, ‘아반떼 N’의 디자인 티저를 공개했다. 아반떼 N은 '20년 4월 출시한 ‘올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이다. 기본차가 지닌 스포티한 면모 위에 강인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조화롭게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N에 다양한 성능 향상 부품들을 적용함으로써 고성능의 특징을 극대화하여 아반떼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한층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아반떼 N의 측면부는 공기의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끌어올렸고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한층 더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 2021. 6. 23.
신형 K9 내장 디자인 공개, 명품 인테리어 눈길 15일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공개했다. ■ 특징 THE K9의 내장은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대형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기품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까지 배려한 감성 편의사양이 다수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됐고,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전면 윈드쉴드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장하고 시계성 확보 차원에서 정렬감을 강화함으로써 A필러의 가림 영역을 최소화한 점도 돋보인다. 또한 최고급 리얼우드가 적용된 크러시패드 및 도어트림, 유럽산.. 2018. 3. 19.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으로 신형 포르테 출시 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신형 포르테를 출시했다. 중국 전용 신형 포르테는 둥펑웨에다기아와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총경리)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공간, 스마트한 사양은 물론 경제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하여 중국 신세대 가정을 위해 새로운 인터넷카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포르테는 중국 합자사 최초로 바이두사의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Baidu MapAuto)'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度秘) OS 오토(Duer OS Auto)' 등이 구현됐다. ■ 신형 포르테 운전자는 ▲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찾기를 비롯해 ▲ 빅데이터와/클라우드를 활용한 주차장,..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