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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21

LG전자, 실내외 통합배송로봇 공개하며 배송로봇시장 대응 나섰다 LG전자가 실내와 실외를 이동할 수 있는 로봇을 처음 선보이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배송로봇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LG전자는 12일부터 3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국제로봇학회 ‘제18회 유비쿼터스 로봇 2021(1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biquitous Robots)’에 참가해 실내외 통합배송로봇을 처음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로봇은 실내 혹은 실외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한다. 4개의 바퀴를 갖춘 로봇은 바퀴 사이의 간격을 조절하며 지형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최적화된 주행모드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행하는 동안 낮은 턱을 만나거나 지면이 다소 불규칙해도 진동을 줄이며 이동할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실내 배송로봇을 상용화하고 실외.. 2021. 7. 13.
LG 마그나, 뉴LG 완성 다음달 출범 LG그룹의 새 회사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출범이 나흘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의 합작회사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다음 달 1일 이사회를 연다. 초대 대표이사(CEO)로는 정원석 LG전자 VS사업본부 그린사업담당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자동차 연구원 출신인 정 내정자는 LG그룹으로 자리를 옮긴 후 LG CNS와 ㈜LG 시너지팀, LG전자 전장사업 아시아 고객 관리자(KAM), ㈜LG 기획팀 상무 등을 거쳤다. 2018년 말 LG전자 VS사업부로 이동했다. ㈜LG 시너지팀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경영 수업을 쌓았던 부서 중 한 곳으로, LG그룹의 핵심 브레인 역할을 해왔다. 권봉석 LG전자 사장도 이 팀에서 근무.. 2021. 6. 29.
기아, '더 2022 K5' 2,381만 원부터 기아는 중형 세단 K5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K5'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더 2022 K5는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 또 주 고객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사양을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트림별로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용 디자인을 지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더욱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기존에 적용된 수평 패턴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어 이빨을 연상하게 하는 '샤크 투쓰(shark tooth)' 패턴으로 변경했다. 기존 '샤크 스킨(shark skin)' 그릴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릴 재질 역시 블랙 '하이그로시(고광택 코팅 공법)' 도장.. 2021. 6. 28.
제작결함 발견한 아우디, 테슬라, 포르쉐 등 수입차, 2만4942대 리콜 8개의 수입차 제조사에서 제작결함이 발생해 리콜에 들어간다. 25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테슬라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씨엠씨 등 8곳에서 수입·판매한 총 75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리콜 규모는 2만4942대다.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 등 46개 차종 9759대(판매이전 포함)는 뒤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 부족으로 너트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무상수리는 6월 25일부터 가능하다. 볼보 S60 등 7개 차종 7208대는 연료공급제어장치 퓨즈의 용량 부족으..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