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125

먹방 유튜버 밴쯔, '허위 과장 광고'로 징역 6개월 구형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에게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 심리로 열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마지막 재판에서 정씨에게 이렇게 구형했다. 정씨는 유튜브 구독자 320만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다.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을 먹으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를 기망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씨 측은 소비자를 속일 의도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정씨 변호인은 "해당 식품을 사용한 일반인들의 체험기를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씨도 "처.. 2019. 7. 18.
배우 강지환 긴급체포, 성폭행, 추행협의 배우 강지환(42·조태규) 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배우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지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0일 오후 "우선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유감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 당사에서도 면밀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도 조심스럽다"라며 "또한 피해자 역시 함께 일하던 스태프이자 일원이기 때문에 두 사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섣불리 입장을 전하기가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린.. 2019. 7. 10.
양호석, 차오름 폭행 혐의 인정, "먼저 욕하고 나에게 반말 한 것이 원인"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28)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머슬 마니아' 출신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30)이 1심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차오름이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을 해 폭행했다"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 심리로 9일 오전 열린 첫 공판 기일에서 양호석 측은 “차오름이 술집 여종업원에게 과하고 무례하게 굴었다”며 “먼저 술자리에서 욕을 하고 나에게 반말을 한 것이 폭행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4월 23일 오전 5시 40분쯤 양호석은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술집에서 말다툼하다 차오름의 뺨을 때리고, 주점 밖으로 끌고 나와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10년 동안 차오름에게 밥을 사주고 재워주며 좋은 길로.. 2019. 7. 9.
일본 불매운동에 트와이스 사나 퇴출? 어리석은 하태경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4일 일본 제품 불매운동 확산 과정에서 걸그룹 내 일본 국적 멤버에게 불똥이 튀는 것과 관련해 "트와이스, 아이즈원의 일본 국적 멤버 퇴출운동은 대한민국을 돕는 운동이 아니라 해롭게 하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의 경제보복에 트와이스, 아이즈원 소속 일본 국적 연예인 퇴출운동까지 벌어진다고 한다. 참 어리석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싸움에서 이기려면 우리편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면서 "국내에 있는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들까지도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우리가 이기는데 유리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한국 편을 들어줄 가능성이 꽤 있는 국내 활동 일본 연예인들까지 우리의 적으로 만들어 어떻게 우리.. 201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