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653

제작결함 발견한 아우디, 테슬라, 포르쉐 등 수입차, 2만4942대 리콜 8개의 수입차 제조사에서 제작결함이 발생해 리콜에 들어간다. 25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테슬라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씨엠씨 등 8곳에서 수입·판매한 총 75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리콜 규모는 2만4942대다.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 등 46개 차종 9759대(판매이전 포함)는 뒤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 부족으로 너트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무상수리는 6월 25일부터 가능하다. 볼보 S60 등 7개 차종 7208대는 연료공급제어장치 퓨즈의 용량 부족으.. 2021. 6. 28.
LG 임직원 대상 판매된 'LG 벨벳2 프로' 중고거래 LG전자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3000대 한정 판매한 'LG 벨벳2 프로'가 중고장터에서 비밀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LG 벨벳2 프로'가 1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판매 가격(19만 9100원)보다 5배 이상 높은 가격이다. 실제로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를 비롯해 번개장터에는 지난주부터 'LG 벨벳2 프로'를 고가에 구입하겠다는 게시물이 꾸준하게 올라오고 있다. LG전자는 재판매 및 양도 금지를 조건으로 'LG 벨벳2 프로'를 판매했지만 일부 구매자들은 높은 프리미엄을 얹어 판매를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LG 벨벳2 프로'를 재판매한 직원에게 어떤 조취를 취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1. 6. 25.
7월부터 전기차 충전료 오른다 다음 달인 7월 1일부터 전기차 충전 요금이 오를 예정이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이 발표한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특례 제도에 따른 것이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특례 제도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시작되었으며, 2022년 7월 할인이 끝나기까지 단계적으로 축소된다. 실제로 이 계획에 따라 지난 2020년 7월에 할인율이 한 차례 낮아졌고, 올 7월에 할인율이 또 다시 낮아질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 사용 요금은 2016년 1kWh당 313.1원이었다가, 2017년 충전요금 할인 특례 제도가 시행되면서 173.8원이 됐다. 이후 2020년 7월 할인율이 50%에서 30%로 낮아지며 1kWh당 요금이 255.7원으로 높아졌다. 올 7월 할인율이 10%로 또다시 낮아지.. 2021. 6. 25.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냉각수 누수 논란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4월 출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에서 냉각수가 누수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일부 아이오닉5 소유주들은 자동차 커뮤니티를 통해 냉각수를 보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에서 냉각수 부족 메시지가 뜬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한 소비자는 "보충한지 하루 만에 냉각수가 없어졌다"고 전했으며 또 다른 소비자는 "냉각수 보충 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해 정밀 검사를 통해 냉각수 누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이오닉5 차량에서 냉각수 누수와 관련된 불만이 줄을 잇자 현대차도 원인 파악에 나섰다. 현대차 측은 승온히터의 조립 불량으로 냉각수 누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고객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1.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