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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애플(아이폰)34

차기 '아이폰11' 특별함은 더 이상 없다. 애플이 올해 출시될 차기 아이폰11(가칭)에 퀀텀닷(QD) 이미지 센서 탑재 계획을 폐지했다고 복수의 외신이 영국 텔레브래프(Telegraph)를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영국의 QD 개발업체 '나노코(Nanoco)'와 카메라 개발 관련 계약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QD는 나노미터(nm) 단위의 반도체 결정이다. 물질 크기가 줄어들 때 광학적 성질이 변하므로 기본 색상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카메라 이미지센서로도 활용 가능하다. 애플은 2013년부터 QD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관련 특허도 출원해오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QD 이미지 센서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인비사지(InVisage)'를 인수하기도 했다. 애.. 2019. 7. 2.
애플 2020년 5G 아이폰 나온다 애플이 내년에 5G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모뎀 칩은 퀄컴 제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이 2020년 퀄컴 모뎀 칩을 사용한 5G 아이폰 첫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라고 CNBC를 비롯한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애플 전문가인 궈밍치 보고서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아이폰 3개 모델을 함께 출시할 전망이다.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6.7인치, 6.1인치, 그리고 5.4인치 아이폰 출시가 유력한 것으로 예상됐다. 이 중 6.1인치 제품은 5G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궈밍치가 예상했다. 애플은 지난 4월 퀄컴과 특허 라이선스 관련 소송을 법정 밖 화해로 마무리했다. 당시 애플이 퀄컴과 화해한 것은 5G 모뎀 칩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이 .. 2019. 6. 18.
아이폰8 정말 튼튼한가? 눈 높이에서 낙하 테스트로 액정 파손영상 애플은 아이폰8 발표 당시 뒷면 유리는 스틸과 구리로 구성된 테두리에 내부 레이저 용접으로 부착돼 역대 스마트폰 중 가장 튼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매에는 장사가 없다. 과연 연이은 충격에 얼마나 잘 버틸 수 있을까? 미국 씨넷은 10월 31일(현지시간) 자진해선 하고 싶지는 않을 아이폰8 낙하 실험 결과를 소개했다. 스마트폰이 실제로 떨어지는 사례를 고려해 주머니 높이(약 1미터), 사람 눈 높이(약 2미터)에서 떨어뜨린 뒤 마지막으로 건물 4층(약 11미터)에서 낙하실험을 했다. 1 ~ 2미터 높이에서 용케 견디던 아이폰8이 결국 마지막 단계에서 박살나고 말았다. △ 실험 영상 사실 간단히 계산만 해 봐도 아이폰8의 운명은 뻔했다. 11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린 아이폰8은 지면에 닿는 순간 21kg짜리 .. 2017. 11. 3.
공시지원금 폐지 효과 없다, 아이폰8 요금할인 25%가 유리 - 통신사별 지원금 낮아.. 요금할인 25%가 유리 출시 15개월이 지나지 않은 단말기의 지원금을 33만원으로 제한하는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일몰)됐지만 아이폰8의 경우에도 이통3사가 공시지원금을 많이 제공하지 않았다. 이통3사는 아이폰8시리즈에 대해 3만원대 요금제에서 3만5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7만원, 10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 11만원~12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어떤 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지원금을 받는 대신, 선택약정할인 25%를 택하는 것이 이용자에게 유리하다. 선택약정할인 요금할인액이 추가지원금을 더한 총 지원금보다 5배 가량 혜택이 더 많다. ■ 각 이통사별 공시지원금 10월 27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아이폰8시리즈의 예약 판매를 시작하.. 2017.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