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501 LG전자, 더 이상 5G 스마트폰 개발 중단? LG전자와 퀄컴의 칩셋 라이선스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향후 출시될 5G 스마트폰의 운명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최악의 경우 퀄컴의 칩셋을 쓰지 못해 5G 스마트폰 개발이 중단될 수도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LG전자가 이번 달 말에 종료되는 퀄컴과의 칩셋 라이선스 계약을 갱신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지만 퀄컴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LG전자는 퀄컴이 미국의 전면적인 반독점 결정을 보류하려는 노력을 막기 위해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출했다. LG전자는 이번 판결에 대해 퀄컴이 또 다시 불공정한 계약에 사인할 것을 강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칩셋 라이선스 협상이 실패로 돌아가면 LG V50 ThinQ 이후 출시가 계획되었던 5G 스마.. 2019.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