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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2

스마트폰으로 알아보는 중국의 빈부격차 ■ 점유율 하락하는 국내기업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위 업체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중국 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기업의 점유율은 상위권에서 밀려나 하락 양상에 있어 향후 입지가 더욱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스마트폰 점유율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에 따르면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포(OPPO), 화웨이, 비보(vivo), 샤오미, 애플이 각각 1~5위를 차지했으며 다섯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82.5%를 차지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징둥이 발표한 싱글데이 쇼핑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서 11월 1~3일 기간 500위안(약 8만3885 원) 이상의 가격 대 스마트폰 기준 '스마티산(Smartisan)'의 프로 32G와 64G .. 2017. 11. 9.
스마트폰 시장, 1위 삼성/ 2위 화웨이/ 애플 3위? 중국 화웨이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메이트10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올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17일(이하 현지시간) "화웨이는 이제 애플과 삼성의 가장 큰 도전자가 됐다"며, "하웨이는 올해 또는 내년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고 CNBC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특히, 화웨이의 메이트10 시리즈 신제품에 새롭게 탑재된 인공지능(AI) 칩셋 기린(Kirin)970이 애플을 추격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웨이는 16일 독일에서 기린970이 탑재된 메이트10과 메이트10프로를 공개했다. 화웨이에 따르면 기린970은 신경망 프로세싱 유닛(NPU)이 적용된 시스템온칩(SoC) 칩.. 2017.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