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g-2001 文대통령 "평창올림픽 반드시 성공. 북한 문 열어놓고 기다리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북한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도록 문을 열었다. 이제는 북한의 결단만 남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해 "북한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하면서, 그러나 우리는 성급하게 기대하지도 그렇다고 반대로 비관할 필요 없고 마지막 순간까지 문 열어놓고 기다리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200일 앞두고 취임 후 처음 강원도 평창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는 조직위원회와 강원도에 맡겨두고 있었는데 200일 되는 지금부터는 우리 중앙정부도 함께 힘을 모아서 평창동계올림픽 반드시 성공시.. 2017.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