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폰1 인도 최고 부자 '공짜폰'으로 이동통신 사업 진출 인도에서 지난해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한 릴라이언스지오가 '공짜폰'을 내세워 자사의 4세대(4G) 통신망 가입자 대폭 확대를 추진하고 나섰다. 릴라이언스지오를 이끄는 무케시 암바니(오른쪽) 릴라이언스 그룹 회장과 부인 니타 씨. 21일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인도 최고 부자로 알려진 무케시 암바니 회장이 이끄는 릴라이언스지오는 이날 '지오폰'이라 이름 붙인 무료 4G 피처폰을 공개했다. 지오폰은 2.4인치 화면에 후면 카메라만 있는 등 보통의 피처폰 외양을 가졌지만 4G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페이스북 등 앱 사용이 가능하다. 릴라이언스지오는 지오폰 가입자들에게 3년 뒤 돌려주는 조건으로 1천500루피(2만6천100원) 예치금만 받을 뿐 기기는 무료로 주기로 했으며, 월 이용요금도 153루피(2천660원).. 2017.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