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1 영화 뫼비우스 감독 김기덕 여배우 폭행 베드신 강요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를 폭행하고 베드신 촬영 등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둘러싸고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 '뫼비우스' 촬영 도중 여배우 A씨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하고, 원치 않는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여배우 A씨는 김기덕 감독을 폭행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A씨가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개봉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에서 어머니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김기덕 감독이 감정 몰입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고, 당초 대본에 없었던 베드신 촬영을 강요해 결국 영화에서 하차했다. A씨는 올해 초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을 찾아가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최근에는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여배우 A씨·영화노조 "폭행.. 2017.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