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1 요금할인 25%에 이어 공시지원금 상한제 폐지 문재인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대책 1호 선택약정 요금할인율 인상(20%→25%)이 시행된 지 열흘이 지난 가운데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은 요지부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이 요금할인의 혜택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박탈됐다는 지적과 함께 이동통신 3사가 경쟁을 피하기 위해 요금할인 선택을 유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9월 2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이 20%에서 25%로 인상된 후 열흘 뒤인 25일까지 이동통신 3사의 공시지원금은 변화는 미미한 수준이다. SK텔레콤의 경우 요금할인율이 인상된 당일 삼성전자의 갤럭시온7과 갤럭시와이드를, 23일에 갤럭시와이드2 등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3종의 스마트폰 지원금을 올렸다. KT와 LG유.. 2017.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