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1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결함 부분 재설계 완료 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의 스크린 결함을 해소하는 등 재설계 작업을 마쳤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3일(현지시각) “출시를 연기할 수밖에 없었던 결함이 발견된 갤럭시 폴드를 삼성전자가 2개월에 걸쳐 재설계했다”라며 “상용화 마지막 단계에 있지만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당초 갤럭시 폴드는 지난 4월 26일 미국 시장에 세계 최초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시제품을 테스트한 현지 언론의 제품 결함 논란이 불거지자 삼성전자는 출시를 잠정 연기했다. 삼성전자는 출시 예정 사흘 전인 4월 23일 갤럭시 폴드 출시를 연기하면서 발표하면서 “수 주 내 출시 일정을 공지하겠다”라고 알린 바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의 최신 버전을 본 사람들은 “이제 화면 보.. 2019.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