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1, 코드명 '피카소' 회전식 카메라

유튜브 채널 TechConfigurations에서 삼성전자 차기작인 '갤럭시S11 플러스' 컨셉 렌더링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 '갤럭시S11 플러스'는 노치가 없는 6.5인치 QHD 베젤리스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지난달 발표된 '갤럭시A80'과 동일한 카메라를 전후면 촬영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회전식(로테이팅) 카메라 시스템이 적용됐다.

 

회전식 카메라 시스템은 사용자가 셀피 촬영을 위해 모드를 전환하면 후면 상단이 위로 올라가면서 카메라가 전면 방향으로 자동 전환이 된다.

사용자가 회전식 카메라로 셀피 모드에서도 후면과 동일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전면 카메라가 가 없어지면서 앞면도 깔끔하게 마무리가 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11'의 코드명으로 '피카소'를 확정하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S11'에는 최초로 삼성의 5나노(nm)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메라를 회전시키거나 뒤에 있는 카메라를 앞으로 회전시켜 찍던 2G폰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