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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신형 K9 내장 디자인 공개, 명품 인테리어 눈길

by 탄슈 201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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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공개했다.


■ 특징
THE K9의 내장은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대형 럭셔리 세단에 어울리는 기품과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까지 배려한 감성 편의사양이 다수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됐고,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전면 윈드쉴드 외측 코너를 최대한 확장하고 시계성 확보 차원에서 정렬감을 강화함으로써 A필러의 가림 영역을 최소화한 점도 돋보인다.

또한 최고급 리얼우드가 적용된 크러시패드 및 도어트림, 유럽산 명품 천연가죽 소재가 리얼 스티치로 박음질된 시트부는 고급감이 한층 강화돼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세련된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인 THE K9의 품격은 디테일에서 완성됐다.
기아차는 THE K9만의 독창적인 품격을 창출하기 위해 특유의 감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춘 해외 명품 브랜드와 협업을 추진했다.


센터페시아에 장착된 아날로그 시계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력으로 유명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 협업을 통해 THE K9만을 위해 특별 개발한 것으로, 디테일한 감성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 3가지 배려
또한 센터페시아 버튼에 손을 가까이하면 버튼 조명이 밝아지는 '인터랙티브 무드 조명', 내외기 및 공조 설정 온도를 기반으로 운전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 온도가 통합적으로 자동 조절되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키와 몸무게만 입력하면 운전자의 허리 건강을 위한 최적의 자세로 시트를 이동하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을 통해 운전자를 세심하게 배려한다.

 
THE K9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개인화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포함한 차량 IT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더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제공한다.

 
THE K9에 적용된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은 넓어진 홈 화면에서 다양한 위젯과 메뉴로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곳으로 재배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측 분할 화면을 통해 번거로운 화면 간 이동 없이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으면서 미디어, 공조, 날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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