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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으로 신형 포르테 출시

by 탄슈 2017.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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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신형 포르테를 출시했다.
 
중국 전용 신형 포르테는 둥펑웨에다기아와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모델이다.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부사장(총경리)은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공간, 스마트한 사양은 물론 경제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하여 중국 신세대 가정을 위해 새로운 인터넷카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포르테는 중국 합자사 최초로 바이두사의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Baidu MapAuto)'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度秘) OS 오토(Duer OS Auto)' 등이 구현됐다.


신형 포르테 운전자는
▲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찾기를 비롯해
▲ 빅데이터와/클라우드를 활용한 주차장, 맛집, 관광지 등 주변 정보 검색
▲ 교통법규 위반 다수 발생 지역 정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운전 정보를 제공받는 한편,
▲ 음성 명령 만으로 차량 내 일부 편의 기능을 작동하거나
▲ 차량 내 결제시스템을 이용해 음악 다운로드 및 주차비 결제 등 편의사양을 이용할 수 있다.


기아차는 향후 이 같은 기술 적용 차종을 확대하는 한편, 클라우드 서비스, 빅 데이터, 자율주행 등 스마트카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지능적인 운전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 외관 
신형 포르테의 외관은 리어 범퍼 하단에 크롬 가니쉬를 추가해 고급감을 더했으며, 내장에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슈퍼비전클러스터, ▲인조가죽시트를 확대 적용했다.
 
이와 함께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신형TPMS(자동차 스스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안전사양을 확대 적용해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감마 1.6 MPI 단일 엔진에 6속 수동 및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다.


▷ 시승회
기아차는 지난 6일 중국 주요 온라인 및 TV 매체 기자 50여명을 초청해 신형 포르테 시승회를 개최하고 자유 시승을 통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는 향후에도 '말 한마디로 누리는 편리한 자동차 생활(一言逸行)'을 런칭 슬로건으로 주요 포털/ 검색 엔진/ 동영상 사이트 및 온라인 예능 프로그램과의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주 타겟 고객인 2~4급 중소도시의 영 패밀리를 대상으로 특화 마케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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