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얼굴이 커보이는 이유는?

*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점점 커지는 이유는?

유초년기 시절의 작고 갸름했던 얼굴이 성장과 함께 크고 투박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듯 성장의 끝자락에 느끼게 되는 얼굴형의 변화는 성장시기에 의한 것입니다.
즉 신체 각 부분의 발달 시기에는 차이가 있는데, 몸에 비하여 얼굴의 성장은 좀 더 늦은 시기까지 성장이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려서 가졌던 예쁜 얼굴의 형태가 사춘기를 지나면서 차츰 변화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는 계속해서 진행되는 것은 아니고 만 17~18세가 되면 얼굴의 성장도 끝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뼈의 성장은 청소년기 후반 부까지 지속되므로 얼굴은 점차 커집니다. 이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뼈 뿐 아니라 지방성분의 증가, 딱딱한 음식 등을 씹는 식습관 등으로 인해 얼굴 근육의 비대한 발달 등도 한 몫 하게 됩니다.


* 얼굴이 커보이는 이유는?

얼굴의 크기를 결정하는 데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얼굴의 기초에 해당되는 얼굴뼈가 있고, 이 골격을 덮고 있는 여러 근육층이 있으며, 다음에는 피부 바로 아래까지 위치하는 피하지방층의 두께가 합쳐져서 얼굴의 크기를 좌우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얼굴의 크기 이외의 요소가 얼굴을 더 커보이게도, 또 더 작아 보이게도 만듭니다. 만일 얼굴의 크기에 비하여 목이 가는 편이라면 얼굴은 상대적으로 더 커 보이게 됩니다.
이것은 어깨의 넓이와 얼굴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깨가 좁은 경우에는 정상적인 얼굴의 크기인 경우에도 크게 느껴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렇듯 얼굴의 크기는 절대적인 기준과 상대적인 기준에 의해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얼굴의 크기 변화를 이루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절대적인 얼굴의 크기를 줄여주면서 다른 신체부분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수술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