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패션

한지민 하니 거지존 스타일

by 탄슈 2017. 8. 9.
728x90
 

거지존이란 관리하기 힘든 중단발 길이의 머리를 말한다.
스트레스 유발하는 이 스타일이 최근 여자 스타들 사이에서 핫 트렌드로 자리했다.
스타들은 왜 거지존에 주목하는 것일까?
이에 한지민, 하니, 이수현의 스타일로 중단발의 매력을 파헤쳐봤다.

 

◇ ‘어쩜 이렇게 예뻐?’ 한지민, 자갈치 머리도 소화하는 비주얼
 

 

언제나 예쁨을 발산하는 한지민의 헤어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어중간한 머리 길이는 한지민에게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일 것이다.
한지민은 오히려 이 길이를 즐기기로 한 듯한 모습이다.

 

먼저 정수리부터 머리 끝까지 볼륨을 풍성하게 넣었다.
여기에 어깨에 닿아 뻗쳐나가는 방향에 맞춰 머리 끝을 살짝 밖으로 뺀 일명 ‘자갈치 머리’로 연출했다.
여기에 앞머리를 이마가 살짝 보이는 시스루 뱅으로 연출해 청순한 매력을 더했다. 

 

◇ ‘심쿵하니?’ 내게 거지존이란 없다!
 

 

이엑스아이디 하니는 어깨 라인보다 살짝 더 긴 머리로 완벽한 거지존에 들어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뻐 보이는 이유는 텍스처를 살린 헤어 컷과 스트레이트 펌이다.

 

하니의 스타일 포인트는 거칠게 잘린 듯한 머리 끝이다.
바람에 날린 듯 자연스럽게 휘날리는 머리 끝을 연출했다.
여기에 스트레이트로 머리를 쭉 펴 부하지 않게 완성했다.

 

◇ '인형보다 깜찍해' 거지존도 귀엽게~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C컬과 S컬을 섞어 어중간한 머리 길이를 극복했다.
머리 끝이 안 쪽으로 말린 C컬과 바깥 쪽으로 빠지는 S컬을 섞으면 펌을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연출 가능하다.

 

이수현은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어우러지는 숱을 많이 낸 뱅 헤어로 귀엽게 연출했다.
또한 애시 레드 컬러로 염색해 발랄하면서 트렌디한 매력을 더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