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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In Pocket, 애플 vs 삼성

by 탄슈 2017.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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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폴더형 폰
- 애플(아이폰 등), 삼성(갤럭시X)
 

애플이 LG디스플레이와 협력해 폴더블 아이폰 개발에 착수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그리고 애플이 반으로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8월 미국 특허청(USPTO)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자 기기'라는 특허를 출원했다.


애플은 특허 신청서에서 휴대 전화를 반으로 접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를 설명하고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플라스틱, 유리, 세라믹, 섬유 합성물,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알루미늄 등 다양한 재질로 만들어질 수 있다.


또한, 특허 신청서에는 이 디스플레이가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맥북, 애플 워치 등 다양한 애플 제품에도 적용될 수 있으며,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다.

디자인 뿐만아니라 디스플레이 특허도 취득하고 있는 애플은 앞으로도 삼성과 특허권 경쟁 및 휴대폰 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앞서 외신은 애플이 LG디스플레이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 개발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으며, 2020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내년 '갤럭시X'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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