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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8만명 신용등급 상승! 내가 돈주고 신용등급 확인해야 한다니..

by 탄슈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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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신용등급 산출 관행 개선 결과 18만명 이상의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2015년 9월부터 소액 장기연체자의 신용등급 회복속도 개선,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성실상환자에 대한 신용평가 가점 부여 등 개인신용평가 관행 개선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43만7785명의 신용평점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 중 18만1383명은 신용등급도 올라갔다.


금감원은 소액 장기연체자(30만원 미만, 90일 이상)가 성실하게 금융거래를 하면 신용평점 회복기간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해 15만6805명의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과거 소비자가 리스크를 줄이려고 현금서비스 한도를 축소하면 신용등급이 떨어지는 결과가 발생해 현금서비스 한도소진율을 신용평가 항목에서 제외하도록 개선했다. 그 결과 한도소진율 80% 이상인 89만2690명 중 24만5568명(28%)의 신용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신용평가기관은 추정했다.


2금융권 대출로 분류하던 한국증권금융 유가증권담보대출도 불량률이 낮은 은행 대출로 재분류했다. 이에 따라 차주 1만6253명의 신용평점이 올랐고, 1만3810명은 신용등급도 상승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내 신용 등급을 내가 돈주고 확인해야 한다는게 참 웃긴다. 국가가 금전적인 거래 내역으로만 신용등급을 결정하는 참 신기한 방법도 웃기고;;(ssn0****)"

"신용평가 최상이면 뭐하냐? 아무 이익없음. 신용평가 최상이 기본전제조건이고 외에 뭐가 반드시있어야 ...결론은 신용평가 아무 의미없음(play****)"

"개인 신용 등급만 너거 맘대로 내리고 올리고 하면 머하나? 은행에서 크든작든 돈대출이 되야지 괜히 실속없는 숫자놀음 하지마라(inye****)"

"오를때는 찔끔 내릴때는 훅떨어지고...그래봤자 그래봤자 대출안받면 필요없고 신용카드 안쓴지 오래됬고 거래실적 연봉적으면 대출안됨(jseo****)"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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