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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애플(아이폰)

새 아이폰 추정 사진 유출. 아이온X 글래스

by 탄슈 2017.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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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7s 혹은
차기 아이폰SE의 후면 패널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슬래시릭스(Slashleaks)는 ‘N79’ 명칭의
 아이폰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NXX 형식은 아이폰 코드명으로 사용돼왔다.
 슬래시릭스는 이미지 속 제품을 아이폰SE의
 후면 패널이라고 소개했지만 애플인사이더
 등 일부 외신은 의문을 표했다.

 

사진 속 후면 패널에는 사파이어 글래스
 대신 애플워치 스포츠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아이온X(Ion-X) 글래스 재료가 사용됐다.

 

또 단일 카메라 렌즈와 LED 플래시가
 수직으로 적용됐다.

 

애플인사이더는 “이미지 유출자는 이 부품이
 업데이트된 아이폰SE의 것이라고 했지만
 4.7인치 아이폰7s일 것 같다”며
 “아이폰SE는 3월에 32·128GB
 저장용량으로 개선됐고 애플은 올 가을
 OLED 기반 아이폰8과 LCD 기반 아이폰7s
 시리즈만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유출의 신빙성이 의심되는 요인 중
 하나는 애플 로고가 잘못 잘린 것”이라며
 “만약 이미지가 가짜가 아니라면 이는
 공장에서 품질 문제로 불합격된
부품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애플의 차기 아이폰7s 혹은 아이폰SE로
 추정되는 이미지.(사진=Slashleaks)

 

맥루머스는 “지난해 KGI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해 상반기 신형
 아이폰SE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만약 이 소식이 정확하다면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7s 시리즈,
 아이폰8과 함께 아이폰SE를 함께
 발표하거나 내년 봄까지 기다려야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7s는 무선 충전, 급속 충전,
A11 프로세서 등 아이폰8과 동일한 성능이
 일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이폰8과 달리 LCD 패널과 함께
 가상 홈버튼이 아닌 물리적 홈버튼이
 탑재될 전망이다. 아이폰7s 시리즈와
 아이폰8은 오는 9월 출시되거나 혹은
 1~3개월 더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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