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결함 발견한 아우디, 테슬라, 포르쉐 등 수입차, 2만4942대 리콜
8개의 수입차 제조사에서 제작결함이 발생해 리콜에 들어간다. 25일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테슬라코리아(유), 포르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스즈키씨엠씨 등 8곳에서 수입·판매한 총 75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리콜 규모는 2만4942대다.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 등 46개 차종 9759대(판매이전 포함)는 뒤 차축 현가장치 내 부품(트레일링 암) 고정 너트의 강성 부족으로 너트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차체 안정성이 상실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무상수리는 6월 25일부터 가능하다. 볼보 S60 등 7개 차종 7208대는 연료공급제어장치 퓨즈의 용량 부족으..
202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