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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칙촉 브라우니', 300만봉 판매 돌파

탄슈 2019. 12. 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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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출시된 '칙촉'의 두 번째 변신이 또 한번 소비자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롯데제과는 '칙촉 브라우니' 출시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개수 3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칙촉 브라우니' 한 개의 높이는 18mm로, 지금까지 팔린 제품을 하나씩 쌓아올리면 롯데월드타워 높이(555m)의 약 100배에 해당된다.

 

'칙촉 브라우니'는 '몬스터칙촉'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이다.

'몬스터칙촉'은 지난해 8월 '칙촉'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워 출시 3개월 만에 5백만개를 판매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칙촉 브라우니'는 올해 9월 편의점과 일반 슈퍼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브라우니 특유의 식감과 진한 초콜릿 맛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져 할인점 및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이후 순조롭게 판매를 늘려간 결과 2개월 만에 300만 봉 판매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칙촉' 전체 브랜드의 매출도 지난해 대비 약 10% 신장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칙촉 브라우니'는 초콜릿이 덩어리째 들어가 있는 '칙촉'만의 특징을 유지하며 브라우니 특유의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향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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